새로운 거래처와 첫 계약을 맺을 때는 사업자번호만 확인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정상적으로 등록된 사업자도 계약 내용이나 결제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사업자등록번호를 정확히 받았는가?

사업자등록증 등의 자료에 기재된 번호를 기준으로 숫자 10자리를 대조하세요. 번호의 구성과 확인 범위는 사업자번호 기본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2. 현재 등록 상태를 확인했는가?

국세청 공식 조회 기능에서 휴·폐업 상태 및 과세유형 등을 확인해 보세요. 조회한 날짜를 거래처 기록에 함께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3. 계약 상대의 명의가 일치하는가?

계약서의 사업자명, 상대방이 제시한 서류, 세금계산서 발행 정보가 서로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 상호가 같더라도 서로 다른 사업자일 수 있으므로 번호를 기준으로 보세요.

4. 담당자에게 계약 권한이 있는가?

회사 대표 연락처나 기존 공식 창구를 통해 담당자의 소속 및 계약 진행 권한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메일 주소나 메신저 계정만 믿고 중요한 정보를 변경하지 마세요.

5. 대금 입금 계좌가 맞는가?

계좌 변경을 요청받았다면 원래 알고 있던 연락처로 재확인하세요. 사업자 상태조회 결과만으로 계좌의 소유자나 입금 안전성을 보증할 수는 없습니다.

6. 공급 범위와 지급 조건이 명확한가?

납품 대상·수량·기한·검수 기준·지급 시기를 계약서에 구체적으로 적으세요. 무엇을 완료로 보는지 모호하면 분쟁 가능성이 커집니다.

7. 확인 기록을 남겼는가?

조회 날짜, 검토 담당자, 전달받은 증빙 목록, 변경 이력 등을 필요한 범위 내에서 기록하세요. 개인정보가 포함된 서류는 접근 권한과 보유기간을 따로 관리해야 합니다.

참고 자료

이 체크리스트는 일반적인 업무 참고용입니다. 특정 거래가 안전하다는 보증이나 법률 자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